덕수궁 2007
나무로 된 처마를 올려다보며 새파란 하늘을 그리워하다.
감나무나 은행나무를 꿈에 그리다.
휴식과 정적에 넘친 한적함,
500년간 슬픈 피리소리가 흐르다.
고궁의 고풍스런 냄새로
꿈속처럼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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