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따라서 07024 경기도 2007 사랑을 지상의 어느 한 곳에 못박아 두는 것은 공평무사한 사랑이 아니다 눈에 띄는 모든 사물은 사랑의 대상이다. 방랑자를 제약하는 것도 규정짓는 것도 아무 것도 없다. 다만 그는 떠날 뿐이다. 이상을 향해서 그것이 한낱 꿈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Image Gallery]/Roads 200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