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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dows #08086

BeeHoney 2008. 8. 26. 00:29

 

                                                                                                                                             The Windows #08086

 

 

록 음악이 활황을 구가했던 6,70년대에 출생한 곡입니다.

 

6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영국의 록 그룹 `더 후The Who'의 음악이 들어간
브로드웨이 록뮤지컬 토미Tommy중에 실린 `샴페인Champagne'이란 곡을 사진의 배경으로 싣습니다.

 

어릴적에 목격한 사건으로 자폐아가 된 주인공 토미가 성장하면서
핀볼 게임의 천재로 떠오르며 잃어버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


토미는 4세 때 아버지가 범한 살인사건을 거울을 통해 목격한 뒤 부모로부터 이를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엄명을 받습니다.
그래서  스무살이 될 때까지 외부세계와 일절 소통하지 않고 거울 속에 갇힌 채
귀머거리에 벙어리·장님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핀볼에만은 천부적 재능을 보이며 대중스타로 떠오릅니다.

토미는  어느날 거울이 깨짐과 동시에 비로소 외부세계와 소통을 시작하며,
조작된 세계를  거부하고 자신의 삶을 찾아 나갑니다.

1960년대 말 반전과 히피문화를 반영한 사회성 짙은 뮤지컬.

 

`토미'는 `더 후'가 록오페라를 염두에 두고 69년 발표했는데.
공연시간 내내 끊임없이 이어지는 리드미컬한 라이브 록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69년 발표된 영국의 록 그룹 ‘더 후(The Who)’의 록오페라 ‘토미’를 93년
브로드웨이의 명연출자 데스 맥너프가 현대적으로 해석, 무대에 올린 것으로
그해 토니상의 뮤지컬·대본·연출·작곡·무대디자인상 등 주요 5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이 뮤지컬은 몇 년 전 연말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내에서도 의해 공연된 적이 있습니다.
극단 대중과 서울시립뮤지컬단의 공연이었습니다.
 
앤 마가렛의 목소리가 주도하는 샴페인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MRS. WALKER]

It rains champagne!
A son was born again!
A genius untamed!
A life of wealth and fame, wealth and fame!
Champagne flowing down just like rain,
Caviar breeakfasts every day.
Merchant banks and yachts and ...
Servants and cars and private sand.

[TOMMY]

See me, feel me, touch me, heal me.
See me, feel me, touch me, heal me, heal me.

[MRS. WALKER]

They flock in, thousands strong.
We'll just play along.
A million in reserve.
For love, a just deserve, just deserve!
Birds and flowers and peacock's wings,
Sequined gowns and birds that sing!
Private planes and fishing lanes.
Bigger crowds and bigger, bigger, bigger takes.
But what's it all worth?
What's it all worth when my son is blind?
He can't hear the music nor enjoy what I'm buying.
His life is worthless, affecting mine.
I'd pay any price to drive his plight from my mind!

[TOMMY]

See me, feel me, touch me, heal me.
See me, feel me, touch me, heal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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