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America 2004 빛 속에서 이루어진 운명과도 같은 풍경은 저 멀리서 마무리되고. 오랫동안 갈망하던 고향을 향하여 우리는 해질 녘까지 길을 간다. [Image Gallery]/Abroad 2006.03.20
달링 하버에서 Darling Harbour, Sydney 2004 속속들이 그대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어떤 종류의 눈으로도. 바라보고만 있어도 슬퍼서 행복하기에. 그대와 거닐고 바라보던 길과 하늘에 차가운 바람이 불어 아무리 찾으려도 없는 그대. 그러나 봄이 오면 꽃이 되어 피어날 그대. [Image Gallery]/Abroad 2006.03.09
Schubert 5 Empty Wine Bottle 2005 때로는 슬픔이 에로티시즘을 부른다. 슬픔은 깊은 사랑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니까. 깊은 증오나 분노도 마찬가지다. 그녀의 슬픔이 나를 슬프게 하고, 그녀의 슬픔 속의 관능이 나의 관능을 불렀을 것이다. Schubert Piano Trio in E flat D.929 3. Andante con moto [Image Gallery]/Urban 2006.03.04